
[보도] 구월4동 방학특선만화영화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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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4동 여름방학 특선 만화영화 상영
|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선 만화영화를 상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1일 센터관계자에 따르면 구월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특선 만화영화 상영은 관내 맞벌이 가정이 많아 방학동안 홀로 남은 아이들을 위해 무료 만화영화 상영을 기획하게 됐다는 것. 이번 만화영화 상영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영사기를 소장하고 있는 정용택(인천 경제자유구역청 근무)씨의 협조를 받았다. 특히, 만화영화 상영에 사용된 영사기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무척 흥미로운 소재가 됐다. 요즘처럼 일반 DVD가 아닌 예전 극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동식 영사기로 필름을 돌려 스크린에 영상을 비추고, 스피커를 통해 음성이 나온 것을 보는 아이들에게는 만화영화 관람 이상으로 호기심과 재미를 더해 주었다. 주민센터 2층에서 상영된 특선 만화영화는 하루 평균 100여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상영작품으론 ‘꿀벌 대소동’, ‘햇지’, ‘샤아크’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3편의 만화영화가 상영됐다. 민병본 구월4동장은 “주민센터에 모여 영화 관람과 필름이 돌아가는 영사기를 보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영화상영을 위해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다음 방학때는 방음시설을 보완해 좀 더 즐거운 영화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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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12 화요일 현대일보,서울일보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