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건강식단 시리즈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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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1. 봄철의 신체적 특징
▶ 추운계절이 지나면 따스한 봄햇살과 함께 춘곤증이 찾아옵니다.
이는 차가운 날씨에 익숙해져 있던 신체리듬이 높아지는 기온에 적응하지 못해 찾아오는 현상으로 충분히 잠을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온몸이 나른해지며, 겨우내 균형잃은 식생활은 비타민과 무기질의 부족을 가져와 생리적, 심리적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2. 영양관리
▶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봄나물로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켜 몸에 활력을 주어 춘곤증을 예방합니다. (ex>움파, 미나리, 무순, 달래, 냉이, 물쑥, 씀바귀 등...)
▶ 새콤한 맛, 쌉쌀한 맛으로 입맛을 돋아줍니다.
▶ 봄철에 한창 제맛인 담백한 봄생선(조기, 병어, 대구, 민어, 도미 등) 및 멸치류, 정어리, 고등어 등으로 부족된 단백질을 보충하여 균형잡힌 영양을 유지하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대합, 바지락등을 먹도록 합니다.
▶ 봄에 새로운 식품이 많이 나는 계절이므로 각종나물로 저장식품 준비, 젓갈을 담아 봅니다. (ex> 고사리, 취나물 등 말리기. 마늘쫑장아찌, 조기젓, 황석어젓, 갈치젓 등..)
3. 봄철 식품
▶ 봄나물을 보통 채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강한 생명력을 지니며, 비타민A와 C를 비롯한 각종 무기질과 엽록소(체내에서 당질대사, 단백질대사, 수분대사등 각종 대사 기능 향상)가 풍부합니다. 이러한 봄나물을 새콤한 초맛을 들인 초고추장에 버무리면 쌉싸름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데 제격입니다.
▶ 미나리 -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강하, 해열 진정, 숙취에 효과<동의보감>(미나리강회, 무침, 미나리해물전 등)
▶ 냉이 - 채소중 단백질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도 풍부. 특히 비타민A가 많다.(나물, 된장국, 초무침 등)
▶ 쑥 - 무기질(칼슘, 철분)과 비타민 풍부. 특히, 비타민A와 C가 많아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고, 감기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쑥국, 쑥부침개, 쑥 버무리 등 )
▶ 달래 - 비타민A, B1, C와 특히, 칼슘이 많다.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기능 개선, 동맥경화 예방(달래오이무침, 달래된장국 등..)
▶ 두릅 -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 독특한 향미가 입맛을 돋우며 초고추장을 곁들이면 식초가 두릅의 비타민C 분해를 방지하고 산뜻한 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