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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유방암에 기름을 붓는 격

  • 작성자
    김명효
    작성일
    2010년 9월 6일(월) 00:00:00
  • 조회수
    2569
 니코틴 유방암에 기름을 붓는 격

학술지 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Online, August 23, 2010)에는 니코틴은 직접 유방암 세포의 수용 체와 결합하여 유방암의 발생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대만의 Taipei Medical University 의 Yuan-Soon Ho 박사 팀이다.

담배연기속의 많은 화학물질들이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니코틴이 암세포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니코틴이 nicotinic acetylcholine receptor(mAChR)에 작용하여 니코틴 중독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276건의 유방암 조직을 분석한 결과 주변세포에서 보다 유방암 세포내에서 a9-nAChR(알파 9 subunit의 nAChR)의 생산이 과도하게 많이 생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자는 유방암 세포 내에서 일관성 있게 a9-nAChR이 과도하게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이러한 생산은 유방암의 초기보다는 많이 진행된 세포에서 더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실험실에서 a9-nAChR의 생산을 줄인 결과 암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했다.


또한 a9-nAChR의 생산을 증가시키거나 또는 정상적인 유방암세포에 니코틴을 처리한 결과 유방 세포가 암으로 발전하는 특성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이러한 결과는 사람의 유방암으로의 진행과 관련한 생물학적인 기능에는 수용체가 개재된 발암 신호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연구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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