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시절 간접흡연 영향 일생 간다.
학술지 Open Pediatric Medicine Journal(online, July 5, 2010)에는 흡연하지 않는 임신부가 받은 간접흡연은 아기의 유전자에의 변이를 일으켜 그 영향이 일생 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영향의 정도는 흡연 임신부의 태아에서 나타나는 사산율, 출산 시 체중 그리고 일생 암과 같은 질병에 대한 감수성과 차이가 없다고 했다.
연구자는 Pitt'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의 Stephen G. Grant 교수 팀이다. 이들은 과거에도 간접흡연에 노출된 임신부가 출산한 아기의 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유전자를 조사했는데 X 크로모솜에 위치한 HPRT 유전자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였다고 보고한 바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유전자인 Glycophorin A(GPA)도 간접흡연에 의해 손상을 받았음을 발견하였는데 이 유전자는 정상적인 세포를 암세포로 이행시키는 대표적인 암 유전자다. GPA 유전자는 임신 모가 흡연을 했을 때나 비 흡연임신 모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을 때나 차이 없이 손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임신 중 금연한 경우나 간접흡연을 열심히 피하지 않은 경우에도 둘의 차이가 없었다고 했다.
연구자는 이미 전에도 밝힌 것처럼 이번 연구에서도 흡연 임신 모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임신 모가 나은 아기의 유전자 손상에는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는 것이며 이 유전자의 손상으로 인한 영향은 일생 유지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임신부는 금연해야 하는 것은 물론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obacco Smoke Exposure and Somatic Mutation in Newborns.
The Open Pediatric Journal. Vol.4, pp1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