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5 이** ]
주민 생활권을 침해하는 구월4동 주차난,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십시오.
구월4동, 특히 모래내 시장 인근지역은 과거부터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지역이며, 최근 몇 년 동안 그 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자체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특히, 극심한 주차 부족 지역의 주차장을 ‘빈트로페스타’라는 행사장으로 활용한 것은 주민 생활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조치였습니다. 해당 행사는 주변 상인들이 참여하여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이었으나, 판매 품목의 구성이나 행사 완성도는 매우 낮아 사실상 주민 편익보다 단순한 상업적 목적이 우선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방문객 대부분이 노년층 관람객이었고, 음식 판매 품질도 초등학교 장터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주차난이 극심한 지역의 주차장을 막아가며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행사라면,지자체는 다음 사항을 주민에게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행사 기획의 취지
-행사 진행 과정에서의 판단 근거
-행사 결과 및 주민 불편 발생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향후 유사한 결정의 재발 방지 대책
또한 주차난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의지도 확인하고 싶습니다.다른 지자체의 경우, 주차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민 우선 주차제 운영
-골목길·유휴부지의 공영주차장 활용
-외지인의 무단 점유 시 즉각적인 단속 및 견인
-상시 관리 인력 배치 또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활용
그러나 구월4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유료로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이 없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물론 그 부분에 대해 사전에 공지가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합리화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더불어 제1주차장은 모래내시장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면서 이중주차, 출차 방해 등 안전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관리해야 하는 남동관리공단은 상시 인력 배치가 어렵다는 이유로 사실상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문제가 생기면 전화해 달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는 관리 부재로 인해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차장에서 출차하려던 중, 앞 차량이 다른 차량의 이동을 기다린다는 이유로 움직이지 않았고, 제가 경적을 울리자 “기다려 이씨”라는 폭언과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주차난이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입니다. 따라서 다음 사항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구월4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 마련
-공영주차장(특히 제1주차장)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및 개선 지시
-행정기관이 기획한 행사로 인해 발생한 주민 불편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향후 행사 기획 시 주민 생활권 침해 여부에 대한 사전 검토 강화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와 안전이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조속한 조치와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