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량이 수리하다가 공업사의 실수로 파손이 돼서 신문고에 민원을 넣었고
'남동구청 자동차 관리과'에서 조사를 하고 결과를 통보했기에
이에 관련해서 문의하기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저한테는 상당히 중요했던 일이었기에 담당자인 조 모 씨에게 전화해서 문의를 했는데,
얘기를 하고 설명을 듣는 중에 제가 잘 이해를 못 해서 재차 물어보고 하니
슬슬 짜증을 내더라고요
그러더니,
"아 미치겠네~", "아~ 진짜 답답하네", "아~씨" 등을 수차례 반복하면서 한숨 푹푹쉬면서 언성을 높이고 계속 짜증을
내더라고요
제가 부탁을 하는 을의 입장이니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고 참고 참다가 왜 민원인에게 짜증을 내냐? 항의했습니다.
그랬더니 "왜 말길을 못 알아 듣고 답답한 소리를 하냐고" 계속 소리를 치고 압박하더라고요.
내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데 이렇게 겁박을 당하지? 생각을 하며 어안이 벙벙해서 있다가 저도 항의했더니
"자기 지금 5시에 퇴근해야 하는데, 그쪽 때문에 퇴근도 못 하고 있다. 전화 끊어라 퇴근해야한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공무원이 5시 퇴근 하냐니깐?
"일이 있어서 퇴근하는데 몬 상관이냐고 그럽니다."
어이가 없어서 있다가
공무원한테 희롱당하고 무시당한 게 너무 열받아서 저도 공무원은 친절의 의무, 성실의 의무가 있지 않냐고 따지니깐
"아 진짜 짜증 나게 하네~" 이렇게 말하고, 제가 항의하고 있는데 일부러 제 말은 듣지 않고 옆에 사람이랑 얘기하는척하면서
절 약을 올리더니, 지금부터 녹취할 거니깐 맘대로 말해보라고 그러더니 녹취한다는 안내방송 나오더라고요
그러더니 바로 목소리를 차분하고 정중한 목소리로 바꾸더니 말해보라고 합니다.
이때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간사할수가 있나. 공무원이 진짜 민원인에게 이럴수가 있나 그런 생각이 났습니다.
솔직히 소름이 돋고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왜 민원 통화 중에 전화를 끊으려고 하냐? 5시에 퇴근한다고 전화 끊는게 말이 되냐? 이렇게 말하니
전화 끊겠다고 말하더니 바로 전화 끊네요.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잠시 후 다시 전화하니 다른 분이 받더니 퇴근했답니다.
하여간 이제 남동구청에는 다시 민원 전화를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또 공무원에게 희롱당하고 무시당할까 봐 두렵네요.
공무원은 친절의 의무, 성실의 의무가 있는데.
남동구청의 공무원은 도와달라고 민원 넣은 민원인을 욕보이네요.
정말 억울하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나이도 좀 있으신 분 같은데,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공무를 어떻게 해왔을지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민원인들에게 늘 이렇게 대했겠지요?
꼭 철저히 조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평생 태어나서 남동구청에 처음 민원전화 한 것이었는데
정말 무섭네요. 남동구청.
※당연히 위 내용에 대한 모든 녹취 자료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미디어정보과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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