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한병이 외롭고 쓸쓸하게 홀로 살아가는 노인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인천시남동구 구월2동 자유총연맹(위원장 백월근)은 홀로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요구르트를 지원해 주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단순히 요구르트 한병을 배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요구르트 아줌마를 통해 말벗과 건강을 체크하고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기 때문이다.
구월2동 자유총연맹은 구월주공 재건축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주했지만 아직도 일반주택지역에 5명의 독거노인이 살고 있어 매일 근황을 체크하기 위해 3월부터 요구르트 배달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백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정기적으로 홀몸노인을 방문, 이불 빨래와 집안청소, 말벗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에는 어려운 이웃 50여세대에 떡국떡을
전해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백위원장은 “최근 우리사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무관심하여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말했다